어지럼증클리닉
전정기능검사로 어지럼증의 원인을 확인하고 원인에 맞춰 치료합니다.
어지럼증의 원인
귀 안쪽에서 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에 문제가 생기면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- 이석증
- 전정기관 안의 작은 돌(이석)이 제자리를 벗어나 생깁니다. 눕거나 일어날 때, 고개를 돌릴 때처럼 머리 위치를 바꾸면 짧고 심한 회전성 어지럼이 나타납니다.
- 전정신경염
-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신경에 염증이 생겨, 심한 어지럼과 구역·구토가 며칠간 이어집니다. 청력은 대개 유지됩니다.
- 메니에르병
- 어지럼이 수십 분에서 몇 시간 이어지고, 귀 먹먹함, 이명, 청력 저하가 함께 나타났다 좋아지기를 반복합니다.
- 전정편두통
- 편두통과 관련된 어지럼으로, 두통 없이 어지럼만 나타나기도 합니다.
- 돌발성 난청
- 갑자기 한쪽 귀가 잘 들리지 않으면서 어지럼이 함께 올 수 있습니다.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이런 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받아 보세요
- 주변이 빙빙 도는 것처럼 어지럽습니다
- 눕거나 고개를 돌릴 때 어지럽습니다
- 어지러우면서 귀가 먹먹하거나 소리가 납니다
- 걸을 때 몸이 한쪽으로 쏠리거나 휘청거립니다
말이 어눌해지거나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등 다른 신경 증상이 함께 있으면 바로 응급실로 가세요.
전정기능검사
어지럼증이 있을 때 전기안진검사로 눈의 움직임을 기록해, 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의 기능을 확인합니다.
자세를 바꿀 때 나타나는 안진
이석증이 의심되면 머리 위치를 바꾸며 눈의 움직임(안진)을 관찰합니다. 영상은 오른쪽 후반고리관 이석증에서 딕스-홀파이크 검사를 할 때의 예입니다.
설명을 위해 만든 그림 영상입니다. 검사는 의료진이 안전하게 시행하니 혼자 따라 하지 마세요.
- 앉은 자세에서 고개를 오른쪽으로 45° 돌립니다.
- 그대로 빠르게 눕히고 머리를 침대 아래로 약간 젖힙니다.
- 몇 초 뒤 어지럼과 함께 눈이 위쪽으로, 그리고 오른쪽 귀 쪽으로 돌며 떨립니다. 보통 1분 안에 줄어듭니다.
- 떨어져 나온 이석이 후반고리관 안에서 움직이며 생기는 현상입니다.
검사 안내
검사는 진료 후 필요한 경우에 시행합니다.
- 왜 눈을 보나요
- 전정기관과 눈의 움직임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. 머리 위치를 바꾸거나 시선을 옮길 때 나타나는 눈의 움직임을 살펴, 어지럼증이 귀에서 오는지와 어느 쪽 귀의 문제인지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- 검사 방법
- 눈 주위에 작은 전극을 붙이고, 안내에 따라 시선을 옮기거나 자세를 바꾸면서 눈의 움직임을 기록합니다.
- 청력검사
- 청력을 담당하는 기관도 같은 귀 안에 있어, 필요하면 청력검사를 함께 합니다.
- 검사 전 준비
- 검사 소요 시간과 복용 중인 약 등 준비사항은 예약 때 안내해 드립니다.
치료 방법
검사 결과로 확인한 원인에 따라 치료합니다.
- 이석 정복술
- 이석증은 머리와 몸의 자세를 순서대로 바꿔, 벗어난 이석을 제자리로 돌려보내는 방법으로 치료합니다.
- 약물 치료
- 심한 어지럼과 구토를 줄이는 약과 원인 질환에 맞는 약을 사용합니다.
- 전정 재활 운동
- 어지럼이 오래 남을 때 균형 감각 회복을 돕는 운동을 안내해 드립니다.
- 생활 관리
- 메니에르병은 싱겁게 먹기, 카페인 줄이기 등 생활 관리가 도움이 됩니다.
치료 방법과 기간은 진료 때 의료진이 설명해 드립니다.